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의 영역/줄거리/시즌 2(1부) (문단 편집) === 9화 === 장애인 소년은 다행히 살아 있었으나, 사실상 [[감금]]되어있는 상황이다. 소년은 어떻게든 탈출하려고 애를 쓰지만, 번번히 아줌마에게 걸려 온갖 험한 꼴을 당한다. 아줌마의 태도를 보면 소년을 자기 집에 침입한 강간범이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정작 자기가 아는 사람이라곤 알아보지 못하는듯. 일단 기억이 온전치 못하고 말을 두서 없이 하는 것은 물고기를 먹은 다른 사람들의 증상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 아줌마의 행동은 아주 특이하다. 장애인 소년에게 하는 행동이 매우 공격적이고 주도면밀해서 다른 방향의 [[정신질환]]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일단 상황 판단력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은 분명해 보인다. 자신에게 실질적으로 위협이 되지 않고, 자신을 떠나려고 하는 사람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수고를 들여 굳이 붙잡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칼을 매단 장대로 소년을 공격하는 건 기본에, 더러운 물을 호스를 통해 분사시키고, 물고기 눈알이라 추정되는 눈알--갈치구이--들을 가져다가 소년이 있는 방 안에 마구 투척한다.[* 저 눈알들이 알알이 통통 튀고 굴러다니는 장면은 엄청 징그러우니, 비위 약한 사람들은 조심하도록 하자.] 특히, 밤에 소년이 탈출을 시도하는 장면에서 아파트 복도에 덫[* 유리병을 깨서 만든 덫에, 어디서 구해왔는지 모를 '''진짜 덫'''까지 깔아놓은 게 소름끼친다.]을 미리 깔아두고, 소년이 휴대폰의 셀카 모드로 아줌마를 보려 할 때, 자는 줄 알았던 아줌마의 얼굴이 떡하니 잡히고, 잠자리에 코고는 소리가 녹음된 휴대전화와 가발이 놓여있던 장면은 정말 소름돋는다. 아줌마의 치밀한 행태 때문에 소년은 빈번히 탈출기회를 노리지만 매번 실패로 돌아가고, 마지막 시도조차도 걸려서 아줌마에게 뭔가 험한 꼴을 당하게 되는듯하다. 한편 신이태 일행은 탈출하려고 계획을 짰으나[* 여기서 골프선수는 나가는 길에 대해 주도면밀하게 연구해놓고 일행에게 설명하는 면모까지 보인다. 게다가 전에 서울에서 걸려온 전화를 그가 받은 것까지 생각해보면, 서울과 연줄이 있는게 확실하다.] 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근데 면허를 가진 사람은 아줌마와 일식 요리사밖에 없고, 아줌마는 장롱면허라 일식 요리사가 운전하기로 한다. 일행은 흩어져 자동차 열쇠들을 찾는데, 일식 요리사와 남고생이 일단 먼저 주차장으로 뒤따라가고 아줌마가 왜인지 따라온다.[* 자기 방에서 일식 요리사가 본 남편 시체의 진상이 알려지는 걸 꺼리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주차장에서 일식 요리사는 '''물고기 머리가 달린 개'를 보고 기겁하며, 일행이 도와주기만을 바란다. 마지막에 그 괴생물이 요리사를 향해 고개를 돌리는 것은 덤. 괴생물이 얼마나 징그러웠는지, 11월 16일자 웹툰 추천에는 아예 '[[끔찍한 혼종]]의 앞모습은?'이라고 쓰여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